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배우 최우식의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
뷔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뷔는 절친인 최우식의 드라마 현장에서 스태프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12월 30일로 영상에 날짜가 적혀 있어, 그가 한 달여 전 촬영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드라마 주인공인 최우식과 김다미가 골목길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 스태프로 참여했다. 그는 직접 슬레이트를 치고 화면 밖으로 이동하고 하는 등 현장 방문과 더불어 스태프 활동으로 최우식을 적극 응원하고 있다.
앞서 최우식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 해 우리는'의 단체 사진을 올렸고, 이에 뷔가 "자기야 고생했어"라며 다정한 말을 덧붙이기도.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팬심이 뜨겁다.
한편, 뷔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를 불렀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