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설맞이 손글씨 인사 "2022년 소망 이루고 건강하길"
방탄소년단, 설맞이 손글씨 인사 "2022년 소망 이루고 건강하길"
  • 승인 2022.01.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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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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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손 편지로 설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31일 SNS를 통해 멤버 별 자필 편지로 애정 가득한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RM이 "올 한 해도 여러분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도한다. 2022년이 어떤 해가 될지 알 수 없지만, 늘 그래왔듯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운을 뗐다.

진이 "모두 새해에 항상 원하는 소원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매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2022년에는 예전처럼 다시 자주 만나고, 아미분들의 소망과 목표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시기를 바란다. 올해는 더 행복한 하루 보내자"라고 덕담을 건넸다.

제이홉은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우리 모두 건강하자.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올해에는 더 많이 웃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며,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뷔는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바란다. 2022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응원 많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국이 "건강 잘 챙기시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뜻 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올해에도 방탄소년단이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2일 (현지시간) 열리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주최 '2022 NME 어워즈(Awards)'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버터(Butter)'와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각각 '베스트 송 인 더 월드(Best Song in the World)',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