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무진,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서 신인상 수상 "생애 한 번뿐, 감사"
이찬원-이무진,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서 신인상 수상 "생애 한 번뿐, 감사"
  • 승인 2022.01.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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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무진, 이찬원 SNS
사진=이무진, 이찬원 SNS

이무진과 이찬원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이무진의 '담아갈게'가 신인상 디지털음원 부문에서, 이찬원이 앨범 '..선물'이 신인상 피지컬앨범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트로피를 거머쥔 이무진은 "2021년도 열심히 달려온 것에 대한 보상의 마지막 상이 이 신인상이 될 것 같다"며 "가장 마지막으로 받는 신인상이 될 것 같은데 평생 꿈꿔왔던 상을 모아두면서 '앞으로 신인을 벗어나서 베테랑 가수가 되고,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가 되고, 신인 같지 않은 언행을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들었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내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피지컬앨범부문에는 앨범 '..선물'이 호명되자 이찬원은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집에 그리 많지 않은 트로피가 있지만 음악 시상식에서 받는 트로피는 처음이다. 가수가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도움을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내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