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휘영, 방역수칙 위반 자필사과문 게재 "명백한 잘못, 깊이 반성"
SF9 찬희-휘영, 방역수칙 위반 자필사과문 게재 "명백한 잘못, 깊이 반성"
  • 승인 2022.01.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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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F9 공식 SNS
사진=SF9 공식 SNS

그룹 SF9 찬희와 휘영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직접 사죄했다.

찬희와 휘영은 27일 SF9 공식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찬희는 사과문을 통해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이해 죄송하다;며 '운영 시간이 종료된 시간에 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휘영과 또 다른 지인 1명과 새벽 1시에 라운지포차를 찾았다가 도착 직후 단속에 적발됐다. 방역 수칙을 어긴 명백한 제 잘못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걱정과 죄송한 마음에 미처 얘기하지 못한 멤버들과 회사분들께도 죄송하다.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로 마음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SF9 공식 SNS
사진=SF9 공식 SNS

휘영 역시 '찬희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에 지인 1명과 영업시간이 지난 새벽 1시에 가게를 찾았고 가게 도착 직후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에 적발됐'며 '멤버 형들은 물론 회사에도 이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해 이렇게 늦은 사과를 드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다'며 '제 잘못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찬희와 휘영은 지난 18일 새벽 지인과 모임을 가졌다가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조사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