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윤원희, 故신해철 닮은 남매에 뭉클 "여보, 이렇게 컸어요"
'자본주의학교' 윤원희, 故신해철 닮은 남매에 뭉클 "여보, 이렇게 컸어요"
  • 승인 2022.01.25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고(故) 신해철을 꼭 닮은 딸과 아들이 아빠를 추억했다.

오는 1월 3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2월 1일 화요일 밤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故신해철의 딸과 아들이 입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공개된 '자본주의학교' 1회 예고편에서는 '마왕의 가족' 신하연X신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가 등장했다. 스스로 '故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신하연 양과 동생 신동원 군은 아빠를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故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신하연 양은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그럴 때마다 아빠 생각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본 엄마 윤원희가 "여보 이렇게 컸어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들이 '자본주의학교'에 왜 입학했는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