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정동원, 신조어 질문 "어쩔티비?"…장윤정 '당황'
'개나리학당' 정동원, 신조어 질문 "어쩔티비?"…장윤정 '당황'
  • 승인 2022.0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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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개나리학당'
사진 = TV조선 '개나리학당'

트롯 가수 정동원이 선배 장윤정에게 신조어를 알려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 정동원과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사장 역할로 출연한 장윤정은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세대 간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동원이 '신조어 퀴즈'로 장윤정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정동원이 "어쩔티비"라고 먼저 말하자, 멤버들이 "어쩔전자레인지", "어쩔냉장고", "저쩔티비"라며 거들며 장윤정에게 의미를 아느냐고 물었다. 

어쩔티비는 '어쩌라고 가서 TV나 봐'라는 뜻으로 어쩔과 전자기기를 합쳐서 말하는 신조어. 장윤정은 난생 처음 접한 말에 당황했지만 설명을 들은 후 "어쩔마트 같으니라고"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