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연탄 봉사에 참여했다.

이지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올해 첫 연탄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탄봉사 중인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탄을 지게에 메고 있는 이지훈은 양손에도 연탄을 가득 들고 있음에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그는 '큰 도움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길 기도합니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살 연하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