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병‧젓국갈비, 택시맛객 마니산 정기 품은 특산물
강화 전병‧젓국갈비, 택시맛객 마니산 정기 품은 특산물
  • 승인 2022.01.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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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강화도 ‘택시맛객’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강화도 젓국갈비, 약쑥시래기밥이 ‘택시맛객’에 소개됐다.

맛객이 먼저 안내한 곳은 성공회강화성당이었다. 한옥으로 된 성당은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명물이었다. 팔각지붕의 웅장한 모습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강화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을 이용한 전병을 만드는 곳이었다. 인삼, 약쑥, 새우 등을 이용한 전병은 그 맛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재료의 향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제는 든든하게 한끼를 맛볼 차례. 강화에 왔다면 먹어봐야 한다는 젓국갈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40년 택시 운전을 했다는 맛객보다 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현재는 대를 이어 가게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강화의 특산품이 가득 들어간 젓국갈비는 보기에도 푸짐했다. 여기에 갖가지 재료가 들어가니 국물의 깊이도 남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