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건강 양호"...강승윤·김진우·송민호는 '음성'
'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건강 양호"...강승윤·김진우·송민호는 '음성'
  • 승인 2022.0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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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위너 이승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승훈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멤버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는 PCR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전날 개인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이후 위너 전 멤버는 예정된 일정을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승훈만 최종 확진됐다. 이승훈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확진 전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현재도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훈의 빠른 회복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방역당국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멤버 3명(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코로나19에 감염 사실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