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상주 100년 한옥 한우불고기 “시금치 달아”
‘백반기행’ 허영만, 상주 100년 한옥 한우불고기 “시금치 달아”
  • 승인 2022.0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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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상주 한우불고기가 나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상주 한우불고기를 만나러 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옥에서 맛보는 한우불고기. 고즈넉한 분위기의 식당 안으로 들어서며 허영만은 “아주 잘 지은 집이네요”라고 감탄했다. 이선빈 역시 “너무 좋은데요”라며 100년이 넘었다는 한옥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메뉴는 당연히 한우 불고기. 주문 즉시 주방에서는 조리가 시작됐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는 반찬에 때마다 짓는 밥이 심상치 않은 맛을 기대하게 했다. 이선빈은 허영만에게 화려한 아르바이트 역사를 전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정갈한 반찬들이 속속 등장하자 두 사람 입에서는 거듭 감탄사가 나왔다. 허영만은 “반찬이 고급스럽다”고 말했다. 또 “품위도 있고 맛도 있고”라며 “이따 나올 한우불고기 맛을 짐작케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한우불고기가 등장했다. 시금치가 아낌없이 들어간 한우불고기에 허영만은 “국물이 맑다”며 “시금치 단맛이 쭉쭉 올라오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