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상주 40년 전통 메기 매운탕 “비린내 없어”
이선빈, 상주 40년 전통 메기 매운탕 “비린내 없어”
  • 승인 2022.01.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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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상주 메기 매운탕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선빈과 떠나는 상주 여행이 그려졌다.

매운탕을 좋아하냐는 말에 이선빈은 “예전부터 기력이 달리거나 할 때는 매운탕을 먹었다”고 전했다. 40년 역사의 내공이 있는 식당을 찾아간 허영만은 메기 매운탕을 주문했다. 이선빈은 “궁금하다”고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메기가 통째로 들어가는 메기 매운탕을 기다리며 허영만은 “내가 ‘술꾼도시여자들’ 그 만화를 엄청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량을 묻자 이선빈은 “저는 이제 파악하는 중이에요”라고 답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반찬들 중에서도 두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오이무침이었다. 이선빈은 “저는 깔끔하고 시원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드디어 추울때 더 맛있다는 메기 매운탕이 나왔다.

이선빈은 메기매운탕 국물에 “진짜 걸쭉한 느낌이에요”라며 “(비린내) 안 나요. 하나도 안 나요”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