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케미 빛낸 대본리딩...2월 첫방송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케미 빛낸 대본리딩...2월 첫방송
  • 승인 2022.0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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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사진=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케미가 빛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전작들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대세 배우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의 설레는 만남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여름 진행된 ‘사내맞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제작을 기약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사내맞선’으로 첫 만난 안효섭, 김세정의 케미가 반짝반짝 빛나며 시선을 모았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뜻하지 않은 맞선으로 인연을 맺게 된 남녀주인공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한 대본 리딩이었다. 배우들 모두가 적재적소에서 톡톡 튀는 매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내맞선’은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시청자분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올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천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사내맞선’은 2월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