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2월 12일 9년 만 단독콘서트 개최..."팬들과의 모든 시간 담는다"
2am, 2월 12일 9년 만 단독콘서트 개최..."팬들과의 모든 시간 담는다"
  • 승인 2022.0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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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am의 멤버들은 지난 17일 각자의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를 보면 2am의 콘서트는 2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2am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3년 'NOCTURNE : 야상곡'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는 2am이 팬들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2am의 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2am은 최근 7년 만에 완전체로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했다. 방시혁과 박진영이 각각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통해 2am만의 감성을 노래했다. 특히 2am은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로 발매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신보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차트인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2am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객석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