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송지아, '명품 짝퉁 논란'에 자필사과문 "일부 가품 사실…죄송합니다"
'솔로지옥' 송지아, '명품 짝퉁 논란'에 자필사과문 "일부 가품 사실…죄송합니다"
  • 승인 2022.01.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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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아 SNS
사진=송지아 SNS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유명해진 유튜버 송지아가 가품 착용 논란을 모두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남겼다. 

송지아는 이전 자신이 착용한 옷이나 장신구 등이 가품 논란에 휘말리자 17일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습니다'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이어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며 '가품이 노출된 컨텐츠는 모두 삭제 했습니다. 저로 인해서 피해를 본 브랜드측에게도 사과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팬들, 구독자들, 브랜드 관계자를 포함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고 거듭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송지아가 V사의 명품 목걸이, 명품 브랜드 C사의 의상, 명품 브랜드 D사의 가품을 입고 활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송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운영하며 구독자 ‘프링이’들과 줄곧 소통해왔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전 구독자 수가랄 50만 말  출연 이후인 현재 15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SNS 팔로워 수도 4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