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SM엔터 이사직 언급 "아직 일개 가수"
동방신기 최강창민, SM엔터 이사직 언급 "아직 일개 가수"
  • 승인 2022.01.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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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에 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앳된 얼굴에 데뷔 19년 차라는 이력에 대해 "얼굴이 정확하게 초등학교 3학년 때 완성됐다.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운을 뗐다. 또 '19년 전으로 돌아가면 예명을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 "최강이라는 단어가 주는 쑥스러움과 무게감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그래서 이름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SM 이사직에 욕심이 있냐? 대본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이사가 아니었나?"라고 묻자, 최강창민이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조차도 '여태까지 헛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게 살아왔어야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가 "아직 일개 소속 가수다"라며 농담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