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동생 팔불출 “유전자 몰빵”
‘나혼산’ 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동생 팔불출 “유전자 몰빵”
  • 승인 2022.0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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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방송 역사상 최초로 동생표 요리 앞에서 입맛이 잠금 해제된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데칼코마니 동생의 만남 장면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주방 한 구석에 쭈그려 앉아 고구마 한 개로 끼니를 때우는 시간에 맞춰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손님의 정체는 3살 차이 나는 코드 쿤스트의 친동생. 코드 쿤스트는 “동생은 ‘S전자 연구원’이다. 저보다 모든 게 월등하고 유전자가 몰빵 됐다”며 동생 팔불출 면모를 보여 미소를 유발한다.

코드 쿤스트와 동생의 찐 형제 케미는 식사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동생은 과거를 회상하며 “저 인간 어떡하냐” “겉멋과 음악의 비율이 7:3 정도” 등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 코드 쿤스트의 현기증을 일으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동생 앞에서 폼 잡기를 시도, 연예계 XS 사이즈 ‘김국진 라인’의 자부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군대에서 인생 최대 몸무게 68kg을 찍어봤다”는 하찮은 자랑이 이어지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동생의 리얼한 ‘어이 상실’ 리액션이 포착돼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동생을 위해 신발장부터 옷장까지 탈탈 털어 내어 주는 ‘형아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동생이 떠난 후 헛헛함을 달래기 위해 작업에 몰두하는 등 반전에 반전을 더한 매력을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코드 쿤스트가 독립을 결심한 이유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