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의 추가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의 매혹적인 눈빛이 담긴 팬미팅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로고 포스터를 깜짝 게재한 데 이어 새로 공개 된 포스터 속 이준호는 하얀 반팔 차림에 레드립과 붉은 셰도우가 더해진 고혹적인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준호 더 모먼트’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 이후 3년 만에 여는 팬미팅이자 1월 25일 이준호의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으로 그 의미가 깊다. 지난 11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룹 2PM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왔던 이준호는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정조 이산 역을 맡아 ‘세기의 로맨스’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준호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한편,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5시 양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며,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