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준수X영탁 “공통점 많아 친해졌다” 찐형제 케미 기대
‘신랑수업’ 김준수X영탁 “공통점 많아 친해졌다” 찐형제 케미 기대
  • 승인 2022.0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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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김준수와 영탁이 관찰예능 ‘신랑수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출연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성장해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멘토’ 이승철을 비롯해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신랑수업의 수강생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김원희, 홍현희가 MC로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신랑수업’의 막내인 김준수와 영탁은 관찰 예능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생에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는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방송이나 무대에서의 갖춰진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는 털털한 편”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멍 때리고 샤워하는 모습까지 공개 돼서 무척 부끄러웠다”면서 “이게 방송에 나가도 괜찮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소 생소했던 첫 관찰예능 후기를 전했다. 

상견례 프리패스 일등 사위감으로 꼽히는 영탁 역시 “올해로 마흔 살이 됐는데 그동안 철없이 살았던 것 같아 인생 수업을 받고자 출연했다”며 “신랑수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면 실제 결혼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상을 공개하는 부분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영탁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준수와는 지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이 있다면서 “신랑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공통점이 많아서 찐동생이 생긴 기분”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채널A ‘신랑수업’은 오는 1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