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11일 원어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는 원어스의 두 번째 팬미팅으로 지난해 2월 개최된 데뷔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만큼 원어스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두 번째 팬미팅은 ‘우리가 만약 아이돌이 아니었다면?’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원어스가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지 상상한 것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펼쳐낼 예정이다. 

최근 미니 6집 'BLOOD MOON' 활동을 마친 원어스는 초동 판매량 1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 타이틀곡 ‘월하미인’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측의 “전통적인 악기들과 몽환적인 신디자이저를 혼합한 것은 그룹의 대담한 예술적 표현”이라는 극찬받은 바 있다.

한편, 원어스의 대면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