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이 NC 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을 만났다.

정용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진이형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자고 서로 다짐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정용진과 김택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용지니어스 키친’은 정 부회장이 마련한 개인 쿠킹 스튜디오다.

정 부회장은 이곳에 SSG 선수들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한 적이 있다.

한편 NC 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은 야구단에 관심을 많이 두는 구단주로 유명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