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밤 9시까지 718명 신규확진, 어제보다 216명 줄어
서울서 밤 9시까지 718명 신규확진, 어제보다 216명 줄어
  • 승인 2022.01.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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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9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확진자는 누적 23만613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인 8일 934명보다 216명이 감소했으며, 한 주 전인 지난 2일 911명보다는 193명이 줄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5명(누적 986명)이 추가됐다.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누적 16명) 늘었다.

서대문구 직장(누적 44명)과 양천구 어린이집(누적 15명) 관련 신규 확진자가 각각 2명이 발생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3일 937명에 이어 1412명(4일)→1208명(5일)→1037명(6일)→994명(7일)→966명(8일) 등으로 집계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