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배종옥, 김제 축령마을 미스터리 이야기 친구
‘꼬꼬무’ 배종옥, 김제 축령마을 미스터리 이야기 친구
  • 승인 2022.01.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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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대한민국을 뒤흔든 의문의 ‘플라스틱 통’ 그리고 수년간 땅 속에 묻혀있던 진실이 6일 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꼬꼬무') '그곳에 묻혀있다. 2011 축령마을 미스터리' 편에서 방송된다.

때는 2011년 4월 전라북도 김제 축령마을. 공포에 휩싸인 한 남자가 있다. 남자는 매일 손에 가스총을 쥐고, 경비견 3마리를 곁에 두고 주변을 철통 경계한다.

조폭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그는 자신 때문에 가족까지 해코지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결국 집을 떠나 도망자 생활을 시작한다.이 남자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장트리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 감미로운 고막남친 로꼬는 퀴즈 풀 듯 이야기에 몰입하며 뛰어난 추리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야기 끝엔 묵직한 소신과 철학을 밝히며 대세 래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는 방부제 미모의 소유자 산다라박이 함께 했다. 산다라박은 찐 꼬물이 인증은 물론 경악, 공포, 깜놀 3단 콤보 리액션을 보여주며 이야기에 흠뻑 빠졌다.

장현성의 첫 연상 이야기 친구 배종옥은 숨겨진 반전매력을 뽐냈다. 불꽃 카리스마 쎈 언니에서 산뜻한 소녀 감성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녹화 내내 시원시원한 생각과 깊은 공감을 보여주며 재미를 배가 시켰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열두 번째 이야기 '그곳에 묻혀있다. 2011 축령마을 미스터리' 는 1월 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