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자 수요일인 오늘(5일)은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에 영상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비의 양은 5~20mm가량이 되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20cm가량의 큰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