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쾌척
김희재, 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쾌척
  • 승인 2022.01.0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를 기부했다.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에서 얻은 상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선한트롯’은 트로트 매니아들이 참여하여 가왕전에 오르는 가수들이 기부할 수 있게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가수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한류문화대상’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희재는 2022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파출소 막내 순경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힐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