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강화’로 연기에 도전한 블랙핑크 지수가 당당한 가치관을 뽐냈다.

지수는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와의 2022년 1월호 화보 촬영에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수는 “언제나처럼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늘 평탄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거예요. 그리고 계속해서 나를 들여다보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팬클럽 블링크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지수는 “제가 이룬 모든 것은 블링크의 전폭적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2022년에도 저와 함께 걸어가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우리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에는 꼭 더 자주 봐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에서 사랑스러운 여대생 은영로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