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정현 제치고 2021 최고의 아티스트 선정→세계 명소에 이름 걸린다
영탁, 김정현 제치고 2021 최고의 아티스트 선정→세계 명소에 이름 걸린다
  • 승인 2021.12.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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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덕킹 제공
사진= 덕킹 제공

 

가수 영탁이 ‘2021 KINGS OF KINGS'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2021년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21 KINGS OF KINGS' 결선 투표에서 1074만 964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결선 투표에 함께 올랐던 후보에는 영탁, 배우 김정현이 있었다.

해당 투표를 진행했던 K-POP 팬덤 플랫폼 덕킹 측은 “축하합니다 영탁 님이 덕킹 ‘2021 KINGS OF KINGS' 최종 1위 아티스트가 되셨습니다!”라면서 영탁의 1위 소식을 알렸다. 

덕킹 측은 최종 1위 아티스트에게는 전세계 다양한 스팟 LED DISPLAY(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동시 송출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히면서 영탁에게 거듭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1위의 영예를 얻은 영탁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인광장 자이언트 아트 캔버스 전광판을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 프랑스 파리의 시타디움 꼬마르땡 디스플레이, 일본 도교 시부야의 유니카 비전, 태국 방콕의 파크 파라곤, 인터체인지 등 각국의 주요 명소 전광판에 이름을 걸게 됐다.

한편, 덕킹 측은 내년부터 기존 랭킹 투표 외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투표 및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 서포트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