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박명수 엉터리 작명에 유쾌한 대응 "안녕하세요. 동석입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박명수 엉터리 작명에 유쾌한 대응 "안녕하세요. 동석입니다"
  • 승인 2021.12.29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유튜브채널 '할명수' 영상캡처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유튜브채널 '할명수' 영상캡처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박명수의 이름 실수를 유쾌하게 받아쳤다.

제이홉은 2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동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 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박명수의 유튜브 웹예능프로그램 '할명수'의 '박명수의 아이돌 작명대잔치-BTS편'이 담겨있었다.

박명수는 해당 영상에서 정국, 뷔, 진의 사진이 등장하자 곧바로 "정국이", "뷔", "석진이(진 본명)"라고 정답을 맞히며 "몇명은 안다"고 말했지만 RM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앤데? 종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을 보고는 과즙상이라며 "귤"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가 하면 제이홉에게는 "동석이"라고 마음대로 작명해 폭소를 안겼다.

제이홉은 박명수가 자신에게 "동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작명해주는 장면을 잘라 올리며 "안녕하세요. 동석입니다"라고 재치있는 글로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