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은 휴잭맨, 코로나19 확진 “감기와 비슷하다” 공연 취소
부스터샷 맞은 휴잭맨, 코로나19 확진 “감기와 비슷하다” 공연 취소
  • 승인 2021.12.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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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잭맨 인스타그램
사진=휴잭맨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지시간 29일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휴잭맨은 근황을 전하며 “오늘 아침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달 초 부스터샷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휴잭맨은 “약간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목이 아프고 코감기 증상이 있지만 괜찮다”면서 “최대한 발리 나아서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휴잭맨은 뮤지컬 ‘뮤직맨(The Music Man)'에 출연 중이며 휴잭맨과 더블캐스팅인 배우 서턴 포스터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휴잭맨 마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최 측은 내년 1월 1일까지 모든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