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31일 고향 안동 ‘제야음악회’ 특별출연…출연료 전액 기부
영탁, 31일 고향 안동 ‘제야음악회’ 특별출연…출연료 전액 기부
  • 승인 2021.12.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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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고향에서 연말 공연을 펼친다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오는 31일 열리는 ‘아듀! 2021 제야음악회’에 영탁이 특별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전문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유리, 바리톤 우주호, 재즈보컬 고아라, 소리꾼 박성우, 피콜리스트 김원미가 함께 꾸미며 영탁은 이날 음악회 마지막 출연자로 특별출연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사전예매 1,2차가 모두 1분 만에 매진됐다. 영탁은 음악회 출연료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동시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