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미우새'에 출연했다.

진선규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선규는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이번에는 악역이 아닌 프로파일러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앞서 진선규는 다수의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들을 펼쳐 보인 바 있다.

이날 진선규은 아내 바보 면모도 드러냈다.

진선규의 아내는 배우 박보경으로 두 사람은 같은 학교의 선후배 사이였다.

진선규는 아내가 예뻐 보일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늘 예쁘다. 눈이 참 예쁘다"며 "눈, 코, 입, 귀, 머리카락, 턱 선까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