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6세 연상 사업가와 25일 결혼식..양준모·정홍일 축가
크레용팝 초아, 6세 연상 사업가와 25일 결혼식..양준모·정홍일 축가
  • 승인 2021.12.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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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메리컴퍼니 제공
사진= 해피메리컴퍼니 제공

 

크레용팝 초아(본명 허민진)가 25일 결혼해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다. 

웨딩업체 해피메리컴퍼니에 따르면 초아는 오늘(25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초아는 남편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유미와 뮤지컬 배우 양준모, 가수 정홍일, 급식걸즈가 축가를 불렀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뮤지컬 '덕혜옹주' '영웅' 등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초아는 최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1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