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타보이즈’, 공연 비하인드 “뉴이스트 백호·아스트로 산하→슈주 은혁” 총출동
뮤지컬 ‘알타보이즈’, 공연 비하인드 “뉴이스트 백호·아스트로 산하→슈주 은혁” 총출동
  • 승인 2021.12.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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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스웨이브 제공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공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공연제작사 신스웨이브는 “긴장감과 떨림이 가득했던 첫공 비하인드! 알타보이즈가 오하이오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월드 투어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요”라면서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첫 공연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Y, SF9 유태앙과 아스트로 산하가 첫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모습이 담겨있다. 에이브라함 역을 맡은 산하는 “처음이라 떨리는 것 같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캐릭터와 무대다 저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의 케미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늘 컨디션이 어떠냐는 질문에 후안 역을 맡은 SF9 유태양은 “그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유독 앞머리가 도드라진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여러분의 마음을 수신하기 위한 장치다”라면서 “열심히 해서 1회차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처음으로 뮤지컬 연출을 맡은 슈퍼주니어 은혁 역시 첫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알타보이즈’ 멤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사히 첫 공연을 끝낸 이들은 “1회차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2회차를 해내겠다”면서 “다섯 명이서 호흡을 맞춘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을 맡은 백호 역시 “다음 공연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백호는 산하에게 첫공연 소감을 물었고 산하는 “올라갈 때 긴장 많이 했는데 재미있었다 형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게 흔치 않은 일인데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콘서트형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24일까지 KBS아레나와 메타시어터 온라인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