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러블' 장현승 "4년만의 첫 예능… 언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 안 서"
'더블트러블' 장현승 "4년만의 첫 예능… 언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 안 서"
  • 승인 2021.12.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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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현승 SNS
사진=장현승 SNS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더블 트러블'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장현승은 21일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블 트러블' 제작발표회에서 "음악과 접점이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이유가 컸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장현승은 약 4년만에 '더블 트러블'로 대중을 만난다. 그가 군 전역 후 출연하는 첫 예능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장현승은 "무대에 선 모습을 팬 여러분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안다. 더군다나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더블 트러블'에 출연하지 않으면 언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섰다. 또 다른 가수들과 듀엣 무대를 한다는 것에서도 호기심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했으면 많이 고민을 하고 망설였을 것 같다. 아마 제가 재미없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그는 "다른 아티스트들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이 궁금하실텐데 그 과정도 리얼하게 담겨 있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포맷의 음악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