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21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하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라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며 비공식적인 분위기 속에서 결혼 절차가 진행 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우 이하늬는 종영한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