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생일을 축하해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생일을 맞아 송은이 대표가 MBC로 커피차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오늘 제 생일이라고 생일 축하 문자를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다”면서 “우리 미디어랩 시소 송은이 대표님이 MBC에 생일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서프라이즈로. 그리고 어머니가 떡을 보내주셨고 그림과 케이크를 보내주신 분독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신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영 역시 오늘이 생일이라고 전하며 “오늘 생일인 분들이 많다 윤계상 씨와 추노의 장혁 씨도 생일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라디오가 끝난 후 김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커피차와 선물들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30대 마지막 생일을 멋지게 마무리”라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축하를 받았어요 오늘 해피데이”라는 글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