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달생’ 유승호 "소주 3병“ vs 이혜리 ”변우석보단 잘 마셔“ 주량 공개
‘꽃달생’ 유승호 "소주 3병“ vs 이혜리 ”변우석보단 잘 마셔“ 주량 공개
  • 승인 2021.12.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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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배우 유승호와 이혜리가 주량을 밝혔다.

20일 KBS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황인혁 연출과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참여했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 배우 이혜리는 촬영 전에 감독님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면서 “저는 그때 사랑니를 빼서 술을 못 마셨다 지켜보는 입장이었다”고 말하며 “변우석이 가장 술을 못 마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변우석은 “술은 못 하지만 술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함께 술 마실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혜리는 “제가 지켜본 결과 변우석 배우님보다는 제가 잘 마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승호는 “주량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면서도 “소주 3병까지는 마셔봤다 잘 들어갈 때만 그렇게 먹는다 편하게는 맥주 한 캔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소주 3병을 마시고 나면 어떠냐는 MC의 질문에는 “숙취는 심하지 않고 잠을 많이 잔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이 내려진 시대에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 KBS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