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언니' 박세리 플렉스 수준 "회식비 영수증 확인 안 해. 母엔 5캐럿 다이아 선물"
'리치언니' 박세리 플렉스 수준 "회식비 영수증 확인 안 해. 母엔 5캐럿 다이아 선물"
  • 승인 2021.12.20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KBS
박세리 /사진제공=KBS

박세리가 ‘리치언니’다운 면모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골프선수 출신 골프감독 박세리가 출연해 차원이 다른 플렉스를 공개했다.

이날 박세리는 매니지먼트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전한 뒤 ”회식비는 그냥 계산한다. 계산 후에 한 번도 영수증을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리치 언니’다운 돈 씀씀이를 증명했다.

박세리는 남다른 효도 플렉스도 자랑했다. 그는 ”골프 수입과 상금 모두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고 말한데 이어 "어머니께는 5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아버지께는 그에 상응하는 시계를 선물했다“고 해 3MC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샀다.

이어 ”박세리 재무팀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MC들의 추궁에 그녀는 ”돈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있다“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옥문아'에서 박세리는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먹언도 쏟아냈다. 그는 “계속 먹으면 소화된다”, “혼자 먹으면 그게 1인분이다” 등 ‘먹방계 대모’ 이영자를 위협하는 ‘먹언 제조기’임을 입증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