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온 날 송가인은? "눈밭에 드러눕고 싶었다"
첫눈 온 날 송가인은? "눈밭에 드러눕고 싶었다"
  • 승인 2021.12.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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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이 첫 눈의 설렘을 전했다.

송가인은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맘 같아선 드러눕고 싶었다. 눈 너무 좋앙. 썰매 타던 때가 그립다"라며 "나의 오늘. 첫 눈"이라고 적은 뒤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 속에선 운동화를 신고 다소곳이 모은 송가인의 발, 눈보라 속에서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팬들에게 첫 눈에 설레여 하는 그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졌다. 특히 그의 빨간색 실내복 바지가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 팬카페 ‘AGAIN'이 지난 17일 취약계층 가정에 송가인의 이름으로 연탄 7000장을 기부했다.

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