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코로나19 4576명 확진...대설로 검사소 방문 감소
밤 9시까지 코로나19 4576명 확진...대설로 검사소 방문 감소
  • 승인 2021.12.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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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576명이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6341명보다는 1765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같은 시간 집계치 5481명보다도 905명 적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적고 이날 눈이 내려 야외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50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082명(67.4%), 비수도권에서 1494명(32.6%)이 나왔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94명, 경기 895명, 인천 493명, 부산 348명, 충남 190명, 대구 150명, 경남 148명, 대전 141명, 경북 135명, 강원 99명, 전북 69명, 충북 64명, 울산·전남 각 37명, 광주 30명, 세종 24명, 제주 22명이다.

한편 최근 1주일간(12월12∼1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6898명이다. 일별로 보면 6683명→5817명→5567명→7850명→7622명→7434명→7314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