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 이어 ‘킹메이커’, 코로나 여파로 개봉일 변경
영화 ‘비상선언’ 이어 ‘킹메이커’, 코로나 여파로 개봉일 변경
  • 승인 2021.12.17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화 '킹메이커'
사진=영화 '킹메이커'

영화 ‘비상선언’에 이어 ‘킹메이커’ 개봉이 연기됐다.

‘킹메이커’ 투자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19일 “오는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킹메이커’의 개봉일이 2022년 1월 설 연휴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킹메이커’ 측은 “위드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 속에 극장가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12월 29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다시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부득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방역 조치 강화로 다시 일상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라며 2022년 1월 설 연휴에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킹메이커’의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