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옥택연이 멤버 황찬성의 결혼을 축하했다.

옥택연은 15일 황찬성의 자필 편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결혼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옥택연은 '우리 막내 찬성이, 네가 어떤 길을 걸어가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 거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해라. 사랑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황찬성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찬성은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