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이상우 “아내 김소연 믿고 출연, 감독님 칭찬 전해들어”
‘엉클’ 이상우 “아내 김소연 믿고 출연, 감독님 칭찬 전해들어”
  • 승인 2021.12.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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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사진=TV조선 제공
이상우/사진=TV조선 제공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의 추천으로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오늘 9일 드라마 ‘엉클’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오정세와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가 함께했다.

극 중에서 로얄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육아대디 주경일 역을 맡은 이상우는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영수 감독님께서 소연이와 ‘순정에 반하다’를 함께 했다. 소연이에게서 감독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을 많이 전해들었다. 그래서 일하는 게 기대가 됐다”면서 사령탑인 지영수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TV조선 토일 미니시리즈 드라마 ‘엉클’은 누나의 천청벽력 같은 이혼으로 이해 초등학생 조카를 맡게 된 루저 뮤지선 삼촌의 코믹한 성장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BBC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이자 오정세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 드라마는 12월 11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