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프리퀄 웹툰 연재도...역주행 로맨스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프리퀄 웹툰 연재도...역주행 로맨스
  • 승인 2021.12.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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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가 시작된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우식과 김다미의 웃지 못할 재회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풋풋했던 열아홉 학창 시절부터 청춘의 한 가운데서 재회한 스물아홉 현재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전교 꼴찌와 전교 1등의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만난 최웅, 국연수는 카메라 안팎으로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발동한다. 인터뷰도 중단한 채 살벌한 눈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 국연수의 뼈 때리는 잔소리에 깐족과 반항으로 맞서는 최웅의 모습은 두 사람이 함께한 ‘그 해’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각자 다른 시간을 지나온 최웅과 국연수가 있다. 대세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을 이룬 최웅, 오늘도 쉴 틈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의 대비되는 현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고오’ 작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열을 올리는 국연수를 냉철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장도율(이준혁)의 정체도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그 해 우리는’ 1회에서는 최웅과 국연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늘(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