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정국·지민 美서 6일 귀국...10일간 자가격리
방탄소년단 진·정국·지민 美서 6일 귀국...10일간 자가격리
  • 승인 2021.1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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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진, 정국이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RM, 슈가, 뷔, 제이홉은 아직 미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YTN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진, 정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방역 절차를 밟은 뒤 귀가했다. 이들은 오미크론 관련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까닭에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21일(이하 현지시간)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11월 27~28일과 12월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개최했다. 

11월 28일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12월 3일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 라디오가 주최하는 최대 연말 행사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