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정찬, 자연스러운 엄마 토크 "엄마와 두세 번씩, 주말마다 만나"
'내가 키운다' 정찬, 자연스러운 엄마 토크 "엄마와 두세 번씩, 주말마다 만나"
  • 승인 2021.12.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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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배우 정찬이 아이들 엄마와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정찬이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은 새빛, 새찬이와 박물관 데이트를 즐긴 후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내 요리 실력이야. 다 들통났다"며 웃었다.

정찬은 최애 재료인 달걀을 이용해 지단을 부친 후 삼겹살, 우엉과 김치를 준비했다. 특식의 정체는 바로 SNS에서 유행하는 접어먹는 김밥이었다.

정찬은 아이들과 함께 재료로 김밥을 만들었다. 김현숙은 "간편하고 괜찮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새찬이는 "저는 달걀 거미줄인 줄 알았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음식을 먹은 새찬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인정"이라고 대답했다. 정찬은 "아빠 똥손이라며"라고 뒤끝을 보이고는 모양을 따지는 새찬이에게 "뱃속에 들어갈 건데 굳이 모양이"라고 구시렁거렸다. 새찬이는 "엄마는 중요하다. 엄마는 매일 사진 찍거든요"라고 말했고 순간 집안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김구라는 "엄마는 일주일에 몇 번, 한 달에 몇 번 보냐"라고 물었고, 정찬은 "두세 번씩 본다. 주말마다"라고 대답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