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이희준 등과 연극 '그때도 오늘' 캐스팅 확정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이시언, 이희준 등과 연극 '그때도 오늘' 캐스팅 확정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 승인 2021.12.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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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언 SNS
사진=이시언 SNS

배우 이시언이 차기작을 다시 한 번 연극으로 선택했다.

이시언은 1일 자신의 SNS에 '연극 '그때도 오늘' 2022년 1월 8일 시작. 연출 민준호. 글 오인하. 남자1역 김설진 오의식 박은석. 남자2역 이희준 이시언 차용학. 열심히 준비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22년 1월 8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2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그때도 오늘'의 캐스팅 보드였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 때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그때를 지금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향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품은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으로 1950년대 제주도, 1920년대의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총 4가지의 배경을 통해 관객들이 어떻게 하면 '그때도 오늘'인 것처럼 보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작품 속에서 2020년대의 은규, 1980년대의 주호, 1940년대의 사섭, 1920년대의 윤재 역의 남자1 배역은 오의식, 박은석, 김설진이 맡았으며, 2020년대의 문석, 1980년대의 해동, 1940년대의 윤삼, 1920년대의 용진 역의 남자2 배역은 이희준, 이시언, 차용학이 맡아 작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시언은 연극 '완벽한 타인'에 이어 차기작으로 다시 한 번 연극무대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