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윤두준 주연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한고은 출연...내년 방송
곽도원‧윤두준 주연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한고은 출연...내년 방송
  • 승인 2021.12.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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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이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만난다.

2022년 첫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연출 최도훈/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는 인생 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구필수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이 만들어나가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먼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은 왕년의 택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주택가 앞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40대 아저씨 구필수 역을 맡는다.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구필수는 없다’를 선택한 윤두준은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 정석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세대를 초월한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며 그 어느 로맨스보다도 더 촉촉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한고은은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원이자 구필수의 아내 남성미로 분한다. 박원숙은 돈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계 큰손 ‘돈여사’ 천만금 역을 연기한다. 천만금은 겉은 온화하고 착한 할머니처럼 보이지만 웃는 얼굴 뒤엔 숨겨진 미스테리가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정동원이 구필수와 남성미의 아들 구준표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뛰어난 실력으로 트로트 신동에 등극한 그가 연기 신동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힌편,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2022년 상반기 첫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