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팬들과 소통했다.

이미주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처음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해본다"며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중에는 개그맨 정준하도 있었다. 정준하는 댓글로 '너무 이쁘다'며 막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주는 새로 들어간 소속사 안테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테나 어떠나고요? 음…헤븐(천국)"이라며 "내일 안테나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오는 데 진짜 좋다. 처음 들었을 때도 너무 좋더라. 아마 여러분들도 좋아하실 거로 생각한다"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한 팬들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방송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자 "헉"하고 놀란 뒤 "더이상 말 안 해야지"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17일 가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는 12월 1일 새 식구가 된 유재석, 이미주까지 참여한 2021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