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모니카 "세계 혁명은 10대들이. 너희들이 한 번 더 대한민국 흔들길"
'스걸파' 모니카 "세계 혁명은 10대들이. 너희들이 한 번 더 대한민국 흔들길"
  • 승인 2021.12.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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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캡처
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캡처

댄서 모니카카 10대들에게 가슴에 남는 명언을 남겼다.

30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마스터들의 등장에 10대 참가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모니카는 "이 언니는 고등학교가 16년 전이야"라며 쿨하게 밝히고는 "전 세계의 혁명이라는 것을 사실은 10대가 일으켰대. 이제 너희들이 한 번 더 대한민국을 흔들어 주길 바라"라며 응원했다.

허니제이는 잠시 후 모니카에게 "언니는 무슨 멘트를 써오냐"고 물었다. 모니카는 "아니, 왜?"라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아까 너무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이어진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은 여고생 크루가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여덟 크루 중 4개 크루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크루의 선택을 받은 '올인(All IN)' 크루는 에이치와 클루씨, 플로어였다.

에이치는 시작부터 마스터들의 시선을 받았고,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모든 마스터들이 "너무 잘한다"라며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에이치는 여덟 크루 중 함께 할 크루로 아이키의 '훅'을 선택했다.

이어 올인을 받은 크루는 클루씨였다. 클루씨는 대기실에서부터 "얘네 웃기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무대를 즐기기 위해 예열했다. 이들은 살사, 삼바 음악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은 클루씨의 무대에 흠뻑 빠졌고 추가 퍼포먼스까지 요청했다. 클루씨의 선택은 라치카였다.

처음부터 코카앤버터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 플로어는 댄스홀, 윌리바운스를 주로 추는 크루였다. 이들 역시 '올인'을 받았다. 올인을 받은 것을 확인하자마자 플로어는 눈물을 흘렸다. 이변 없이 플로어는 코카앤버터로 들어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