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LA 두 번째 공연 성료…美 연예매체 “이날 밤 지배했다”
방탄소년단(BTS), LA 두 번째 공연 성료…美 연예매체 “이날 밤 지배했다”
  • 승인 2021.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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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두 번째 날 공연을 성료 했다.

지난 29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방탄소년단과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의 첫 '버터' 리믹스 합동 무대였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버터'를 부를 때, 스탤리언이 무대 뒤편에서 나타나 '버터' 리믹스 버전을 협업했다.

당초 방탄소년단과 스탤리언은 지난 21일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버터' 리믹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탤리언이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불참하면서 합동 무대가 불발됐다.

한편 외신들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콘서트에 대해 호평을 하고 나섰다.

첫날 공연을 관람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날 밤을 지배한 건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들인 RM, 진, 뷔,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의 수퍼 스타 파워였다”고 보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